이명·청각과민·난청

빙빙소리한의원은 어지럼증 이명 편두통 치료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청각과민증 이란?

    청각과민증은 주변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것처럼 들렸던 소리가 너무 크거나 거슬리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삶의 질에 현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가신 증상입니다.

    청각과민증은 전적으로 양측성이며 일측성인 청각과민증은 음향 쇼크 또는 특정한 일측성 신경 병변과 같은 일측성인 경우에 국한됩니다.

  • 유병률

    Hall과 동료들은 영국에서 역학 연구 결과 참여한 7096 명의 어린이 중 3.7%가 특정 소리에 과민성이나 고통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것은 모든 전형적인 영국 교실 (약 30 명의 어린이)에 한 명의 어린이와 동일합니다.

    성인의 청각과민증 유병률과 관련한 Paulin과 동료들은 스웨덴의 Västerbotten Environmental Health Study의 하위 연구에서 성인 8520명 중 3406명 (40.6%)이 연구 참여에 동의했으며 응답자 중 9.2%는 청각과민증이 있는 것으로 스스로 확인했습니다.

    청각과민증의 유병률은 이명보다 약간 적지만, 많은 이명 환자가 소리 내성 감소(reduced sound tolerance)를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발생은 과소 평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위험 요소

    말초 청각 손상은 이명과 청각 과민증의 주요 위험 요소로 지속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정상적인 청력도를 가진 이명 환자조차도 이명과 청각과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미묘한 청력 장애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성이 위험 요인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차량 경적이나 경보와 같은 강렬한 환경음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악화되기도 합니다.

    병력의 기간은 보고되지 않았으나 일부 사람들에게는 청각과민증이 장기적인 상태입니다.

  • 메카니즘

    청각과민증이 중추 청각 이득(central auditory gain)의 비정상적인 증가에 의해 뒷받침된다는 합의가 구축되어 있지만 소리 강도 지각 메커니즘의 여러 측면이 모호한 경우도 있습니다.

    청각과민증과 음량 모집(loudness recruitment)은 손상된 귀에서 달팽이관 출력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음량의 지각이 비정상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기 때문에 말초 병리 생리학으로만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최근의 영상 연구는 달팽이관 손상에 의해 유발되는 이명과 청각과민증이 환상 사지 통증처럼 말초 기능 장애에 대한 중추 청각 시스템의 오적응의 결과임을 시사합니다.

    청각과민증은 중추 신경계의 기능적 변화를 따를 수 있으며 불안, 기분 장애 또는 소리에 대한 정서적 반응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편도체는 변연계 구조로 혐오 청각 자극 처리에 관여하고 내측 슬상체(MGB) 및 청각피질(AC)과 상호 연결되어 있으며 이명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는 변연계가 부정적 감정을 청각과민증 및 이명과 연결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이명과의 연관성

    청각과민증과 이명의 기전은 일반적으로 함께 발생하기 때문에 상호 연관성이 많습니다. 이명을 주로 호소하는 사람의 청각과민증을 자세히 설명하는 여러 연구가 있지만 청각과민증을 주로 호소하는 사람의 이명에 대한 정보는 적습니다. 또한 이명을 가진 사람의 청각과민증의 심각성과 영향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필요한 이유는 중증 인 두 증상을 모두 해결해야 하거나 둘 중 하나에 집중해야하는 개입을 설계할 때 유용합니다. 그러나 자스트레보프는 이명과 청각과민증이 함께 있을 경우 청각과민증의 해결을 우선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명과 청각과민증은 불안과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될 수 있으며 각각 우울증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신경 심리 치료나 음악 치료를 주로 활용합니다. 그러나 현저하게 다른 이명과 청각과민증의 여러 측면이 있습니다.

    이명
    • 종종 일측성이거나 고도로 편향됨
    • 체감각 변조가 일반적
    • 종종 간헐적
    • 지각은 무정형적이거나 원시적
    • 자조(self-help)가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청각과민증(Hyperacusis)
    • 거의 양측성
    • 체감각 변조는 드뭄
    • 드물게 간헐적
    • 지각이 생생하고 뚜렷함
    • 자조(self-help)의 영향은 알 수 없으며 매우 제한적일 수 있다
  • 검사 방법

    청각과민증의 발생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한 가지 원인만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므로 신경학 한의학 심리학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증상에 따라 체계화된 방법을 통해 진행이 됩니다.

    • 기초 설문검사 HQ(Hyperacusis Questionnaire)
      소리에 대한 과민성을 특성화하고 측정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측정 방법입니다.
    • 순음청력 검사
      각과민증과 가장 많은 연관성을 보이는 난청의 유무와 형태를 정확히 파악합니다.
    • 과민증 검사(Uncomfotable level of Loudness)
      소리로 인한 짜증이나 압박감, 통증 등을 느끼는 불쾌역치의 강도를 측정합니다.
    • BDI(Beck Depression Inventory), STAI(State Trait Anxiety Inventory)
      청각과민증으로 인한 우울함, 불안감, 두려움, 짜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의 정도와 정신적 측면의 고통을 평가합니다.
  • 치료 방법

    청각과민증의 발생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한 가지 원인만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므로 신경학 한의학 심리학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증상에 따라 체계화된 방법을 통해 진행이 됩니다.

    • 특수추나요법(craniosacral therapy : CST)
      두개골과 천골을 연결하여 흐르는 뇌척수액의 정상적인 흐름을 회복시켜 어지럼증, 이명, 두통, 중풍후유증 등의 뇌관련 장애와 불안장애, 공황장애, 우울증, 불면증 등의 신경정신과 장애를 개선합니다.
    • 기능적 뇌척주요법(FCST)
      턱관절은 뇌간의 중뇌핵에서 조절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중뇌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좌우 턱관절의 리듬이 깨지면서 상부경추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턱관절과 상부 경추의 불균형은 어지럼증과 두통, 이명을 유발합니다.
    • 약침 치료
      약침은 순수 한약 성분을 정제하여 만든 침으로 한약과 침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청각과민증과 관련된 경락을 활성화시켜 청각신경시스템의 불균형을 조절합니다.
    • 신경언어치료
      얼굴과 신체의 경혈들을 자극, 정서적 안정을 주며 언어적 표현을 통해 청각과민증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시키고 긍정적 감성을 발생시키는 다른 소리로 치환시켜 생각의 틀을 변화시킴으로써 관련된 부정적 감정의 해소 및 청각과민증을 극복할 수 있게끔 돕습니다.
    • 신경음악치료
      음악을 통하여 듣기를 재학습합니다. 외부 소리자극 중 불필요한 소리를 방어하고 필요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듣는 게이팅과 두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필터링된 음악 프로그램으로, 뇌와 신경계 회복에 도움이 되며 청각세포의 감도를 강화시켜 청각과민증 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음원치료
      음원치료는 일상생활에서 편히 들을 수 있는 자연음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서 환자별 개인 맞춤 음원으로 심리적 안정과 청각과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 향기치료
      향기요법은 방향성 약재들을 이용하여 후각 신경을 통해 기억과 감정 인지 기능과 관련된 대뇌피질과 해마, 편도체에 영향을 줍니다. 향기치료는 신체를 이완시켜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기억력의 증진과 감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청각과민증 및 이명, 두통 어지럼증에 도움을 줍니다.
    • 소리앤봄 한약
      예민하고 흥분된 청각세포를 안정시킬 수 있게 형색맥증(形色脈證)에 맞춤처방합니다.